당뇨병 초기증상 원인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당뇨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주로 중,장년층에게 주로 걸리는 병이며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현재 20~30대 당뇨병 환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제는 젊은층도 안전하지 않은 당뇨병. 오늘은 이 당뇨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몸의 포도당이 정상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흔히 인슐린을 처방 받는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떨어지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정상궤도로 올리기 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서 아주 까다롭다고 합니다.

 

 

■ 당뇨병 초기증상

 

1. 식후에도 허기가 금방 나타나고 이유없이 살이 빠진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에너지원으로 가야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금방 배고픔을 느낍니다.  허기가 진다고 자주먹거나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더욱 빨리 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2. 항상 피곤하고 손,발이 저린다.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계속 배풀만 하게 되니, 항상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피곤함을 과중한 업무나 다른 이유로 생각을 하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가 끈적해지면서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손,발이 떨리거나 저릴 수 있습니다.

3. 목이 자주 마르고 소변량이 늘어난다.

 

당뇨병 대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서 미처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그대로 배출이 되면서 수분을 함유한채 배설이 되어서 소변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량이 늘어나도 음용량이 늘어나서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때문에 쉽게 간과합니다.

 

4. 피부가 가렵고 건조해진다.

 

이것 역시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혈당이 높아서 생기는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비정상적인 혈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세포 속에서 수분을 가져오는데, 수분을 빼앗긴 세포는 다른 증상으로 위기를 알립니다. 이게 바로 건조 증상과 가려움증입니다.

 

 

5. 월경불순과 성욕감퇴

 

여성들의 경우 월경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같은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경우 당분을 대사하는 인슐린의 능력이 저하되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무려 5~6배 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 당뇨병 환자 중 15~20% 정도가 성욕이 감퇴된다는 결과 보고가 있기 때문에 간과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6. 기억력 감퇴

 

아직까지 확실한 초기증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20~70대 대상자 2600명을 5년동안 관찰한 결과 정상 그룹에 비해서 최대 3배가 감퇴한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 그냥 무시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간혹 당뇨병이 저혈당을 유발하여 뇌세포에 손상을 입혀 기억력이 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당뇨병 원인과 식습관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직접적인 것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당뇨병을 관리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제일 멀리해야 하는 음식 : 밥, 빵, 떡

 

 

애석하게도 밥과 빵 등은 멀리하시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게 채식 위주로 식단을 짜야 합니다. 밥을 먹는다고 해도 흰 쌀밥은 피해주시고 잡곡과 현미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육류섭취시 지방이 적어야 하며, 동물성 단백질 보다는 콩,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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