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당뇨로 인해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만 하더라도 당뇨를 앓고 계셔서 꾸준히 병원을 다니면서 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당뇨병은 완치가 힘들고 평생 앉고 가야하는 병이며, 꾸준히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길 꾸준히 관리만 잘 한다면 그렇게 무서운 병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됩니다. 이 과정에서 크게 작용하는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분비가 되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혈당이 상승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 유병률은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 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당뇨병 원인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ㅣ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체질 + 유발하기 쉬운 환경(고령, 비만, 스트레스 등) = 당뇨에 걸릴 확률 up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비만, 스트레스, 고령, 임신, 감염, 약물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의 증가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발생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당뇨에 좋은 음식

 

최근 식습관 때문에 젊은 연령대의 당뇨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설탕, 나트륨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며,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이 당뇨 발병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활 습관과 식단을 조절한다면 충분히 당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자세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 우엉

우엉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를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이 우엉으로 차를 우려내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엉 속에 들어있다고 하는 아눌린이라는 성분이 인슐린처럼 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껍질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인슈린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혈당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정수 대신 우엉으로 물을 끓여서 꾸준히 음용하시면 혈당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양파(생 보다는 열을 가열하는 것이 효과적)

양파 또한 당뇨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도 많이 섭취 하실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볶음 요리에 양파를 많이 사용 하며, 양파 절임도 많이들 먹고 있습니다. 양파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를 보이며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당뇨병 예방이나 증상 개선에 도움일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파를 섭취할 땐 생으로 먹기 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고 양파를 가열하면 생기게 되는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양파는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반찬, 국 등에 다양하게 양파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홍삼

당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홍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 속 인슐린 농도가 30%나 감소하며, 혈당 수치도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실험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홍삼은 차를 달여 드셔도 좋고 말린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 하신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의 체질에 홍삼이 맞지 않는다면 피해여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홍삼을 꾸준히 복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여주

여주는 당뇨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여주라고 하면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여주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여주에는 식물성 인슐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여주의 식물성 인슐린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게 도와주고 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주에 함유된 카란틴 성분 덕분에 고혈압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복용을 한다면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조개류

조개는 본초강목에서도 소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을 한다고 말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조개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소갈병은 한방에서 당뇨를 칭하는 용어입니다. 조개의 성분을 보면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오메가3, 철분,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크롬이나 칼슘 및 아연 등의 성분으로 인해서 인슐린의 원활한 대사 촉진을 만들어주고 조개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6. 가지

가지도 당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보라색 채소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지의 경우에는 포도나 고구마보다 훨씬 더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며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한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당뇨와 혈관 건강을 걱정하신다면 가지를 식생활에 꾸준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7. 마늘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마늘이 당뇨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췌장에 자극을 준다고 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당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향균 작용으로 인해서 위염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뇨의 원인과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과일, 채소와 생선, 견과류의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이 아닌 평소에 꾸준히 걷기와 달리기를 한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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