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치료법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 터널 증후군입니다. 저 또하 업무를 볼때도 않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이렇게 블로그 글을 작성할때도 키보드를 타이핑하며 심지어 걸어다니면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손목에 무리가 안 가면 그게 이상할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는 눈과 손목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에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정식 명칙은 손목 수근관 증후군. 손목 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며, 이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일종의 관(터널)이 있습니다. 이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에 눌려 압박을 받아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초기의 가벼운 증상부터 근육이 마를 정도로 마비가 진행되면 수술 후에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엄지와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 일부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마지막 새끼 손가락에는 저림 증상이 없습니다.

3.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심하면 손가락이 화끈 거리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5. 평소와 다르게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트리곤 합니다. 

6.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확이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증후군은 중년 이후의 여성, 비만인 사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 주부, 미용사, 피부관리사 등의 직업들과 스마트폰이나 텀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치료법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환자에 따라서 두 가지중 하나의 치료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1. 비수술적 치료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 가능한 치료입니다. 

 

-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 보조기 또는 부목을 이용한 고정 치료

-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2. 수술적 치료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줍니다. 수술의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 정도로 큰 수술은 아니고 빠르게 끝나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관절경이나 특수 기구 등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불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 후 통증의 빈도가 감소합니다.

3. 수술적 치료 적용 대상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의 경우 수술을 받지 않고 꾸준히 관리를 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 지속적이거나 점진적인 신경 장애, 운동 기능의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

- 통증이 심해지거나 약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 손목 손상 후 발생한 급성 증상이 있는 환자

- 다른 원인에 의한 압박을 겪는 환자

수술 치료를 받으면 저린 감각과 통증이 점차 사라집니다. 회복 속도는 환자에 따라 다르며 점진적으로 회복이 이뤄집니다. 수술을 받은 후에도 일부 증상이 남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아무리 심하더라도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95% 정도가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위암 초기증상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 증상 좋은 음식

노로 바이러스 장염 증상 원인

폐암 초기증상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