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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란 무엇이고 요소수 넣는 차량 주입시기 성분 등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새 뉴스를 틀어보고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봐도 요소수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과연 이 요소수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떠들썩하고 대통령이 직접 나와서 매점매석에 대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언급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란

 

요소수란?
디젤, 즉 경유차량은 대기오염에 직결되기 때문에 규정이 엄격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정화하는 방식을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젤 차량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SCR)가 장착되있습니다.

이 저감장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촉매제가 바로 요소수입니다.

대기오염에 원인이되는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환원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소수를 넣는 차량

 

요소수를 넣는 차량은 디젤(경유) 차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 중에서 의무화된 차와 그렇지 않은 차로 나뉩니다.

(디젤 차량이라고 전부 넣는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3.5t 이상의 대형상용차에 유럽 환경기준인  "유로6"가 적용되어 국내 출시 차량의 요소수

주입이 의무화 됐습니다.

 

그 이외의 차량에는 출시 시기와 차종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소수 넣는 차량

 

요소수 넣는 차량 확인 방법

 

아마 본인이 디젤 차량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본인의 차량이 요소수가 필요한지 궁금하실겁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 합니다.

 

주유구만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요소수 주입 방법

 

주유구 옆에 파란색으로 된 뚜껑이 따로 있다면 그곳에 바로 요소수를 넣는 구멍입니다.

보통 뚜껑에 AdBlue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소수 주입시기

 

요소수의 주입시기는 차종이나 차량의 운행 상태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보통 10,000km~15,000km정도 운행할때마다 주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1년에 한번, 10L정도를 보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물차, 택배차도 요소수 필수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님들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요소수 주입시기가 보통 300~400km 운행마다 주입을 해줘야 합니다.

(장거리 운행 한번 할때마다 보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도 경유 차량이 많기에 요소수가 품귀현상인 지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소수 경고등 확인

 


요소수를 필요로 하는 차는 운전자석 계기판에서 요소수 경고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요소수가 부족할 때 불이 들어오는데, '방귀 모양의 표시' 또는 'Adblue'라는 글자와 함께 요소수가 부족하다 안내가 뜹니다.

 

예시) "AdBlue 양이 부족합니다. 미리 충분히 보충하세요. 2400km후 재시동 안됨."

         

보통 요소수 경고등은 3,4단계에 걸쳐서 나타납니다. 처음 1단계에서는 운행이 가능하지만 3,4단계까지 간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소수 경고등 확인

 


 

 

요소수의 기존 가격은 10L에 10,000~12,000원 선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10만원까지 개인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소수 대란으로 인한 보이스 피싱까지 기승을 하고 있다고 하니, 다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