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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시 왔다. 길쭉한 놈이 합류해서!! 영화 탐정 리턴즈[예고편]
개봉일 : 2018년 6월 13일
장르 : 코미디/범죄
러닝타임 : 116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지난번에 탐정 더 비기닝을
리뷰하고 이번에 2편을 리뷰 하려고 한다
1편을 나름 재밌게 봤기에
2편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시청을 했다.
이번 2편에서는 길쭉한 놈,
이광수가 합류를 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됐다)
-줄거리-
대한민국 최초의 탐정 사무실 신장개업!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대만과 태수.
대한민국 최초의 사설탐정 사무실을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건 의뢰는 들어오지 않고
파리만 날리며, 생활비 압박이 들어온다.
그러던 중 기다림 끝에 첫 의뢰가 들어왔다
거기다 성공 보수는 무려 5천!!
과연 그들은 첫 의뢰를 완벽히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영화 주요 인물-
그리고 시즌 1에 이어서,
서영희, 이일화 배우가 대만과
태수의 배우자 역으로 나온다.
영화는 1편에 이어서 대만과 태수가
콤비로 나온다.
이번엔 만화방 가게 주인과 형사 신분이 아닌
탐정 사무소를 차린 진짜 탐정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생각했던 아름다운 인생이 아닌
암울한 현실만 있었다.
사건 의뢰는 들어오지 않고,
사무실에는 파리만 날려 당장
생활비 압박이 들어왔다.
(대만은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몰래 탐정 사무소를 차렸다.)
이들은 급기야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전단지를 보고 혹하기도 했다.
(차마 탐정 자존심이....)
뭐라도 해야 하는 대만과 태수는
경찰서, 변호사 사무실 등을 다니며
명함을 돌리기 시작했다.
(자영업자의 삶이란 너무 힘들다)
그러던 중 바라고 바라던 첫 의뢰가
들어왔다.
처음 의뢰를 받았을 땐 단순한 기차
사고인 줄 알았다.
하지만, (고아원 출신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다른 고아원 출신들도 사망을 하면서
단순 사고가 아니란 것을 직감했다.
대만과 태수는 핸드폰의 해킹이
필요하기에 전직 사이버 수사대에서
근무를 했던 여치형을 찾아가게 된다
(여치형은 사고를 쳐서
사이버 수사대를 쫓겨났다)
이로써 트리플 콤비가 완성된다.
이제야 비로소 진짜 영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탐정이라는 제목답게 이 영화도
1편처럼 추리를 해가면서 진실을
찾아가는 맛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추리를 좋아하기에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한다.
또한, 조금의 액션 장면도
가미가 돼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이 세명의 개그 콤비가 합이 좋아서
심심하지 않았다 ㅎㅎ
영화 한편 보고 싶을때, 가볍게
볼 추리, 개그 영화를 찾는다면
탐정 리턴즈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