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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영화 베놈 리뷰[예고편]
개봉일 : 2018년 10월 3일
장르 : 액션/SF/스릴러
러닝타임 : 107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한창 영화를 많이 봤을 때
딱히 볼 영화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
외계인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별 기대 없이 관람하였는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곧 있으면 베놈 2가 나온다는 소식에 베놈 1을 리뷰해본다
- 줄거리 -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의심하고 있던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고 있던 그
몰래 잠입에 성공하여 자료를 수집하던 중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그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는데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베놈
이 둘은 계속 공생할 수 있는 것일까?!
- 영화 주요 인물 -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그는 변호사 여자 친구의 노트북으로
의심스러운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
표면상으로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선함을 베푸는 기업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외계 생물체로 세계를 지배하고자 한다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임상실험을 진행)
에디 브록은 라이프 파운데이션에
몰래 잠입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던 중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 후,
몸에 이상을 느낀 브록은 병원을 찾아가
MRI 검사는 받는데, 검사를 받는 도중
고통으로 인해서 검사를 중단했다.
(심비오트는 4~6,000Hz의
주파수에서 고통을 느낀다)
시간이 지나며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가 자신의 몸안에
들어왔다는 걸 알게 된 에디 브록.
그는 검은 심비오트와 공생을 하는데
검은 심비오트는 자신을 베놈이라고 말한다
에디 브록은 베놈의 거대한 힘을 알게 되고
그 힘으로 라이프 파운데이션을 저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베놈은 그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난폭하게 힘을 휘두른다
베놈은 천성이 악하지만,
브록에게 친근감을 느껴서 인가
츤데레처럼 행동을 한다.
(베놈은 본인 행성에서 약한 편이었다.
지구에 와서 신난 거지...)
이 영화를 보면 선한 쪽과
악한 쪽이 하나가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보고 싶게 만든다.
이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재밌는 영화는 오랜만에 다시 봐도
재미가 있다.
오늘 베놈 2가 개봉을 했는데,
아마 주말에 보러 가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 베놈 2도 보고 리뷰를 해야겠다.
과연, 형만 한 아우가 돼서 돌아왔을 것인가?!
재밌는 액션/SF 영화를 찾는다면
영화 베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