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천 영화] 로.다.주+주드 로의 조합의 꿀잼 보장. 셜록 홈즈

 

메인 포스터

개봉일 : 2009년 12월 23일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한 그가 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2021년 셜록 홈즈 3로 돌아온다고 한다.

아니 돌아올 뻔했다.

 

 

처음에는 21년도에 개봉을 한다고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개봉이 무기한 연장이 

된다고 한다.

 

겁나 슬퍼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오늘은

셜록 홈즈 1편을 다시 봤다.

 

영화의 주요 인물들인 (왼쪽부터)왓슨 박사와 셜록 홈즈.

 

다들 셜록 홈즈는 많이 들어봐서 

여러분 모두 어느 정도 아실 거라고 생각은 한다.

 

배경은 영국이고, 홈즈와 왓슨 두 인물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 나가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줄거리-

 

다섯 명의 여인들이 종교의식에 의해

제물로 바쳐져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홈즈와 왓슨은 

그 배후에 비밀 종교 집단 소속의

블랙우드라는 자를 찾아서 잡게 된다.

 

사형 집행을 받고 교수형에 쳐해 진 블랙우드.

 

하지만, 경찰에게 블랙우드가 

무덤을 파헤치고 살아 돌아왔다는

소식이 듣게 되는데....

 

과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수수께끼를

풀어서 다시 블랙우드를 잡을 수 있을지....?!!

 

 

-영화 주요 인물-

 

셜록 홈즈 역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 장면 진짜로 멋있다.

 

의사 왓슨 박사 역할의 주드 로. 셜록과의 케미가 장난아님. 이래서 친구인가 싶다.

 

아이린 애들러 역할의 레미첼 맥아담스. 셜록과는 연인(?) 사이로 나온다.

 

 

나는 셜록 홈즈를 책으로 접해본 적이 없다.

(일단 책과 친하지가 않다.)

 

하지만, 추리물 영화, 드라마는 좋아한다.

 

셜록 홈즈라는 인물의 고증을 얼마만큼 해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로 

잘 표현한 거 같다.

 

뒷편에 있는 사람이 메인 빌런인 블랙우드이다. 참고로 연기한 분은 마크 스트롱이다.

 

메인 빌력 역할의 블래우드를

연기한 배우는 마크 스트롱이다.

 

난 처음에는 몰랐는데, 영화를 다시 보니 알았다.

그가 영화 킹스맨의 멀린이라는 사실을 ㅎㅎ

 

 

셋의 케미가 좋다. 레이첼이 너무 이쁘게 나온다 ㅎㅎ

 

 

영화는 다시 살아난(?) 블랙우드를

그의 추가 범행을 막으려고

홈즈와 왓슨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좋은 연출의 액션신과 속도감이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나, 홈즈의 액션 직전의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과

그것을 실제로 해내는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상당히 많다.

 

배우들의 연기력, 속도감 있는 액션신과

연출, 두 주연의 티키타카 등

 

단점이라면, 메인 악당인

블랙우드의 존재감이 조금

아쉽다는 정도이다.

(연기력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은 영화 셜록 홈즈를 리뷰해봤다.

 

추리와 액션.

수염 가득한 두 남성의 

티키타카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 드리고 싶다.

 

 

또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까지 궁금하다면

 

우리에겐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나온 셜록 홈즈도 

시청해보길 바란다.

 

(내일은 휴일이니까 나는

이제 2편 보러 나는 가야겠다)